관광 명소

옛 도읍 가와고에 탐방

옛 도읍 가와고에 탐방
가와고에시 중심부에는 에도시대의 거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사이타마 관광의 인기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가와고에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창고형식의 건물로 늘어선 거리가 나타납니다.각각의 창고는 똑같아 보여도 각각 다르게 만들어져 있어 개성 있고 품격 있는 거리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창고들은 지금도 실제 상점으로 영업하고 있는 곳도 많아 방문해보면 마치 에도시대 일본의 거리에서 쇼핑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창고 거리를 걸어 내려가면 곧 옆쪽으로 시간을 알리는 종탑이 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시간을 계속 알려주고 있는 이 종탑은 몇 차례나 화재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재건되어, 에도시대 이전부터 가와고에의 상징으로써 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종탑을 지나서 조금 샛길로 들어서면 과자골목이 나타납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옛날 일본의 상점가 모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골목입니다. 거리에는 전병을 굽는 향기와 과자의 맛있는 냄새가 항상 감돌고 있어, 일본 환경청의 향기풍경 백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을 걸어가면, 과자 냄새와 활기차게 손님을 부르는 소리가 어우러져,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본의 거리를 온몸으로 느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가와고에에는 일본 3대 나한인 오백나한이 있으며, 경내 건물의 대부분이 문화재로 지정된 도쿠가와 쇼군과 관련된 역사적인 사원인 기타원, 도오랸세의 무대로 전해지는 미요시노 신사 등 볼거리도 많으므로, 사이타마에 오셨다면 한 번은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가와고에시 모토마치